찬찬한연우씨의 이것저것 바로그것

시간 기록에 대한 회고입니다.

기간: 08.20~08.26

시간 기록 방법: aTimelogger2

지난 주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면 미술교육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내가 배우는 것...

예전부터 막연하게 미술을 정말 배우고 싶었는데 집근처에 배울 수 있는 곳이 생겨서 금요일부터 시작했다.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3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고 지나갔다.

이동을 하면서 틈틈히 영어공부 등을 했더니 죽은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매주 수,목,금 점심마다 30분 정도 스터디를 하는데 지난주에는 모두 진행되어 스터디 시간도 한시간 돌파 했다.

다만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적다. 이유는 영어에만 너무 치중해서 그런 것 같다.

전공서적을 틈틈히 읽고, 일하면서 알게된 것들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야지.

생각처럼 쉽지 않아서 게으른 나를 또 반성한다. 이것 또한 나의 핑계일 것이야... 여가시간을 봐 친구가 집에온다고 너무 놀았잖아? 

현재 시간 기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 툴에 대한 포스팅도 써볼계획이다.

요즘은 무엇을 하든 블로그에 글 쓸 궁리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간단하게라도 꾸준히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지.

이번주는 미술 선생님들의 일정상 미술교육은 쉬지만 틈틈히 연습하면서 다음주에 선생님께 여쭤봐야지.

이동하는 시간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는데 그것은 내탓이지 뭐..

그러고 보니 9일에 시험 하나를 신청했는데 공부시간이 2.6시간 밖에 되지않은 것은 상당히 부끄러운 일 같다.

공부 시간이 지난번 보다 많이 줄어서 좀 더 생산적인 일에 집중해야겠다는 반성도 한다.

일하는 시간이 왜이렇게 짧지? 하지만 지난주에 하루 휴가가 있었다.

이번에도 TV는 참 많이 봤다. 인터넷과 합산하면 대략 21시간이다.

그래도 지난번보다 10시간 가량이 줄었다.

그래도 이번주에 스터디, 공부, 독서, 영어공부의 합산이 20시간이 넘었다!

타임로거로 기록을 하면서 의식적으로 공부를 더 하려고 노력중이다.

(난 관종인건가...)

지난주에 ERD 교육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그게 좀 컸던거 같다.

ERD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느낄수 있었던 교육이라고 생각된다.

집에 있는 ERD 책은 언제 읽을지... 모르지만...

더 열심히 공부하고 하루하루 1cm씩 성장하자!!

지난주는 반성의 시간을 매우 많이 가져야 할것 같다.

나는 왜 지난주에 이토록 많은 TV시청을 했는가? 선거방송이 너무 재미있었다.... ㅠㅠㅠ

다시한번 반성해야 한다.

거기에 인터넷 시간까지 하면 30시간을 넘게 나는 낭비를 한 것이다.

전생에 나는 베짱이 였던 걸까?

영어와 공부 그리고 독서가 10시간인 것을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것일까?

영어, 공부 독서가 15시간을 넘기는 날까지 열심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