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을 가서 교통비는 거의 쓰지 않았다.


숙소가 T갤러리아 바로 맞은 편이라 교통이 편리하기도 했지만 중요한 쇼핑 포인트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었다. 


이번 포스팅은 T 갤러리아(두짓타니) 기준으로 괌 프리미어 아울렛(GPO) 무료 셔틀버스 이용 방법이다.


이용 순서

1.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내 경우 두짓타니 리조트에서 투몬샌즈플라자(Tumon Sands Plaza)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2. 셔틀버스 시간표를 확인한다.

3. 버스가 오면 탑승한다. (노란색 버스로 버스기사 아저씨가 GPO를 크게 외쳐주신다.)

4. 버스를 타고 GPO앞에서 내린다.

5. 내렸던 곳에서 기다리면 같은 버스를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간다.



투몬 샌즈 플라자 정류장은 길가에 없다. 투몬 샌즈플라자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걸 몰라서 다른 정류장에서 한참 헤맸다.


버스정류장은 스와로브스키 매장을 지나면 안내 데스크가 있고, 노란색으로 셔틀버스 시간표가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셔틀버스 정류장이다. 날이 더우니 안에 있다가 버스가 오면 나가서 타면 된다.



시간표는 위와 같고, 버스를 타면 PIC 정문에서도 서는데 만약 PIC에서 묶으면 해당 시간표를 참고해서 타면 된다.


돌아올 때는 내렸던 곳에서 기다렸다가 같은 버스를 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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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찬찬한연우씨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공항가는 방법에 대해 의논을 하다가 공항 장기주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장기주차를 이용한 이유는 


1. 비행기 출발과 도착시간에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지 의문(제시간에 도착해도 탈사람이 많으면 탈수 없음)

2. 시간에 쫓기지 않아도 되니 마음이 편함


물론 비용적인 측면에서 버스가 더 싸긴 하다. 

하지만 2번의 이유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해서 장기주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장기 주차 이용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비행기 탑승 터미널 확인 (1터미널인지 2터미널인지 확인하기)

2. 검색 창에 인천공항 장기주차 가능 대수 확인하기

3. 장기 주차장으로 차 운전해서 가기

4. 도착 후 주차 위치 확인

5. 셔틀버스 시간 확인 후 버스 탑승하기

6. 여행 다녀오기

7. 귀국해서 셔틀버스 타고 다시 장기주차장으로 이동하기

8. 주차요금 정산 후 집으로 귀가 하기


[출국 전] 


이번에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처음으로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됐다.



새벽이라서 넉넉할 것 같았지만 그래도 우선 이용가능 대수 확인 후 출발 했다.




이렇게 장기주차장 가는 길이 잘 안내되어 있다.



도착 후 차를 주차한 곳에 위치를 사진으로 찍어둔다.

복잡한 곳에 가면 항상 이렇게 사진을 찍어둔다. 내 기억력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순환버스 탑승장은 A, B, C로 나뉘어져 있다.

특이하게 제일 먼저 B이고 다음이 A 그 다음이 C이다.



버스 탑승장에서 버스 시간표를 찍어둔다.

버스는 24시간 운행된다.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다면 정말 이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주차료는 하이패스로 결제 가능하지만 5만원 이상은 불가하다. 



돌아와서 정산을 사전에 하고 나갈 수도 있다.



장기 주차장에서 제2터미널까지는 대략 5분정도 소요된다.

도착하면 다음과 같은 표지판을 볼 수 있으며 내리는 곳과 타는 곳 모두 동일하다.


[귀국 후]



이전에 찍어둔 사진을 통해 장기주차장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타러 가려면  3B로 가야한다.

출국장에서 나오는 층에 바로 있다.



장기추차 순환버스 정류장 표시가 크게 되어있어 찾는데 어려움이 없다.



3B구역에도 시간표가 나와있다. 이제 다시 버스를 기다리고 장기주차장으로 간다.



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와서 짐을 싣고 결제하고 나가면 된다. 결제방법은 현금, 카드, 하이패스 모두 되며 하이패스 출구는 따로 있으니 미리 결제 혹은 나가면서 결제하면 된다.


장기주차 이용금액은 9,000원/일로 계산되며, 자신의 집에서 공항까지의 교통비와 여행기간 등을 감안해서 이용여부를 결정하자. 





Posted by 찬찬한연우씨
찬찬한 연우씨/TimeLog2018. 8. 20. 09:10

지난 주 4박 5일간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정말 잘 쉬다가 와서 후회가 없는 주간이었다.


요즘은 집 밖을 산책하거나 교외로 나가는 것도 좋아하게 되어서 이번 여행이 더 즐거웠다.


그래도 영어공부를 3.8시간을 진행했고, 하루 15분 전공공부도 휴가가서 잊지않고 진행했다. 

여행을 하면서 약간 쫓기는 기분도 들었지만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느낌으로 틈틈히 어플로 영어 단어 암기를 진행했다. 


금주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한주간 잘 쉬었으니 또 한주간 열심히 달려야지!!!



Posted by 찬찬한연우씨

Data camp에 구글 스프레드시트 과정이 있어서 들었다.

기존엑셀과 유사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Data Analysis with Spreadsheets Course의 경우 vlookup과 hlookup을 활용한 과제들이 나오는데 기존에 알고 있던 사항이라서 엑셀과 유사한 점이 있는지 확인 하기 위해 수강했다.


DataCamp 포인트는 덤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엑셀에 대해 위에 말한 함수에 대해 활용법을 알고 있다면 수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나처럼 복기하는 차원에서 한다면 3시간 정도 투자하면 해당 과정을 모두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수강한 과정보다 더 어려운 과정들도 몇 개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 Spreadsheet Basic Course



 - Data Analysis with Spreadsheets Course


Posted by 찬찬한연우씨
찬찬한 연우씨/TimeLog2018. 8. 13. 09:12

8월 첫주의 시간 기록 결과이다.


남편의 생일도 있고, 사람들과의 모임도 있어서 여가활동 시간이 확실히 많기는 하다. 


TV시간도 지난주보다 4시간 늘었는데 그건 따로 변명하지 않겠다. 운동시간 4.9시간에 TV를 보면서 자전거를 탔기 때문이다.


금주에는 여행을 가기로 해서 여행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독서, 공부, 스터디의 시간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하지 않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한다.


블로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했는데 생각보다 내가 블로그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은것 같아서 추가해보았다. 기타라는 카테고리가 대체적으로 이 활동은 뭘로 규정해야 하지? 라고 애매함이 있을때 사용하는데 블로그는 이번에 새로 정해진 카테고리이다.


이렇게 시간 기록을 하다보니 새로운 방법이 생겨나는 것 같다.


영어 공부 시간이 큰 시간을 차지 하고 있다. 실제로 많이 할애하고 있다. 영어 단어외우기에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ㅠㅠ 너무 외워지지 않는 것이 슬프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외웠다. 장기기억에 계속 집어넣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금주는 그래도 이동시간의 축소, 운동시간의 유지가 좋았던 것 같다.

TV시간의 증가는 조금 많이 아쉽다. 


금주 여행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어떻게 보내야 할지 또 생각해 봐야 겠다.




Posted by 찬찬한연우씨

DataCamp에서 두 번째로 완료한 R기초과정

R스터디를 작년 11월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력 검증으로 해보았다.

그리고 나는 뭐든 처음부터 하는 걸 좋아하니까???


아무튼 모두 진행하고 느낀점은 지난 9개월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사실 이 과정도 약 2주전 쯤 완료한 과정이다. 


블로그에 기록용으로 남겨두는 것!!!


학습 결과 문법같은 것들을 조큼씩 틀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사용 감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무엇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활용법을 알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건 당연한 이치니까. 다른 코스도 계속 해봐야겠다.



Posted by 찬찬한연우씨

현재 틈틈이 DataCamp의 강의를 듣고 있다.

아마 등록은 5월에 했지만 강의를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한건 6월 말이나 7월이었을 것이다.


1년 99불 무제한으로 신청했으며, 갱신될 때도 99불 이라는데 그건 1년이 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혼자 Python 책을 한번 훑어보고, 해당 강의를 들으니 개념이 조금씩 이해가 되었다. 역시 뭐든 조금씩 계속 해야 잊어버리지 않는다.


웹에서 문제를 바로바로 풀어서 답을 확인 해주고 포인트로 보상을 해주니 그냥 나의 성취감을 위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귀여운 인증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99불이 아깝지는 않은 것 같다. 내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영어공부랑 기술공부를 같이 한다고 생각하면 또 그렇게 나쁘지 않다. 언젠간 파이썬으로 머신러닝도 배우는 날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찬찬한연우씨

8월 첫째주의 시간 정산결과


여가활동이 왜 이렇게 많냐고 물어본다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 했기 때문이다.


혼자 살고 있는 것이 아니고 어딘가에 소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를 배려하고, 같이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을 하다보니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 졌다.


이동시간에 틈틈이 영어공부를 하려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영어시간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운동시간이 늘고 TV 보는 시간이 확 줄었다. 집에 실내 자전거를 장만했다.


사유는 TV를 보기 위해서이다.

앞으로 TV를 보기 위해서는 실내 자전거를 타면서 보기로 나와 약속했다.


테니스 하는 시간을 1시간 정도 제외한다고 했을 때 3시간을 탄 결과이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 된다.


비싼 빨래 건조대를 만들지 않기 위한 노력 + 운동의 꾸준한 습관 들이기 라고 할까???


이번 주에는 이동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방법을 찾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 겠다. 



Posted by 찬찬한연우씨
찬찬한 연우씨/TimeLog2018. 7. 31. 14:43

시간 기록에 대한 글을 너무 늦게 올려 반성도 늦는 것같다.


지난주에는 엄마가 집에 왔다. 건강검진 한다고 오셨는데 그래서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여가시간의 비중이 커졌다.


이동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줄어든 이유는 지난번에도 언급 했지만 이동하면서 영어 공부 등을하도록 노력했다. 26일 이후부터 운동을 하지 않아서 운동시간이 많이 줄었다. 


TV를 다행이 많이 보지 않았지만 기타는 과연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뭐였지...

금주에 집에 실내 자전거를 들였으니 꾸준히 하도록 해봐야겠다.


아쉽게도 이번주에 스터디가 없어서 스터디 시간은 없을것 같고, 생각보다 책읽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그래도 짧은 책 한권을 읽어서 다행이다.


지난주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멤버쉽 같은 것을 가입했다. 중고서적 살때 15%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었는데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니 자주 가는 내게는 이득인 것이다.


덤으로 에코백도 얻었으니 이번주에 시험이 끝나면 밀린 책들을 좀 읽어야 겠다.





Posted by 찬찬한연우씨
찬찬한 연우씨/TimeLog2018. 7. 30. 12:22

7월 3주의 활동을 확인 해보면 난 정말 잠을 많이 잔다.


잠을 잘 자면 좋은데 나는 그냥 많이 잔다. 자고 일어나면 하는 말이 피곤해...


자기 전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비겁한 변명일 뿐이라고 생각된다.)


역시나 이동에 정말 많은 시간을 쓰는데.. 이 시간을 생산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중이다.

영어 단어 암기 어플 실행시켜서 암기를 하거나 매일 매일 해야하는 Memrise를 한다거나.. 그런 식이다.


그래도 18시간은 너무 많다...

그래도 영어 공부만으로 거의 10시간을 썼다니 단어 암기된 것만 봐도 어느정도 열심히 했는지 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집에 실내 자전거를 구매했다.


 TV를 보고 싶으면 자전거를 굴리는 나와의 약속 이랄까..

그러면 나의 TV시간은 운동 시간으로 바뀌는 것이니 좀 더 생산적으로 바꾸어 보는 것이다.


이동시간에는 아이패드를 꺼내서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것으로 좀 더 적응을 해야 겠다.



Posted by 찬찬한연우씨